전북도, 마을주민보호구역 조성사업 선정

전북도, 마을주민보호구역 조성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05-20 14:14:21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2019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중 '마을주민 보호구역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고창군 등 4개시군 지방도에 교통안전시설이 투자된다. 

예컨대,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주변의 마을주민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로의 진행방향에 따라 안내표지, 노면표시, 속도제한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에 전국 최초로 마을주민 보호구역 조성사업에 지방비 95억원을 편성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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