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사업단(고영호 단장)은 ‘2019 광역연계 지역사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7일 공대 8호관 203호에서 열린 워크숍은 5개 권역별(호남제주권-충청권-대경강원권-동남권-수도권)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 주관으로 5개 대학(전북대-건국대-계명대-동명대-중앙대)의 LINC+사업단장 및 관련 교직원들이 광역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광역연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전문영역 구축을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이뤄졌다.
고영호 단장은 “각 권역의 대학 간 광역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며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된 지역사회 혁신 대표성과를 창출하고 확산 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