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났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0시 39분께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430㎡와 플라스틱 사출 기계, 지게차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