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BC카드와 함께 21일 오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및 무료 생필품을 제공한 ‘2019 사랑나눔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창립8주년 및 DGB대구은행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양사를 비롯해 대구 북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광역푸드뱅크, 대구FC 등이 참여, 북구 거주 어르신 400여세대를 초청해 사랑의 무료급식, 생필품 제공과 함께 문화 공연 등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올해 북구에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5월 가정의 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