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을 꽃길 조성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을 꽃길 조성

기사승인 2019-05-24 15:25:58
전북 완주군이 주민들의 요구로 이뤄지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을 내 유휴지에 꽃길과 가로수를 조성했다.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꽃길과 가로수 조성이 선정돼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을 꽃길 조성사업은 이서면 덕동2마을과 구이면 화원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서면 덕동2마을은 방치된 유휴지를 새롭게 탈바꿈시켰으며, 구이면 화원마을은 이름에 걸맞게 유휴지에 미니사과 등을 심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됐다. 주민들이 제안했으며, 사업시행에 있어서도 마을회의를 통해 수종을 결정했다. 

최우식 과장은 “주민들의 요구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을 앞으로도 강화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견들을 모아 군민의 삶의 질 높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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