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일부‧울산 폭염주의보…온열질환 주의

부산‧경남 일부‧울산 폭염주의보…온열질환 주의

기사승인 2019-05-24 11:52:38



24일 부산과 울산, 일부 경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진주, 산청, 하동, 김해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됐다고 밝혔다.

25일까지 부산, 울산, 창녕, 의령, 밀양, 함안, 합천, 김해, 하동, 진주, 산청 등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최고기온은 울산 30.7도, 함안 30도, 밀양 29.6도, 의령 29.4도, 합천 28.9도, 창원 27.2도, 부산 25.4도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야외작업 시 오전, 오후 1차례 이상 휴식을 해야 한다”며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는 그늘 진 장소에서 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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