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역도 유동현·권민구 3관왕

전국소년체전…역도 유동현·권민구 3관왕

기사승인 2019-05-26 18:20:06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메달 레이스를 힘차게 하고 있다. 역도 유동현과 권민구가 3관왕, 역도 김건우, 사격 김강현, 근대3종 김예나, 육상 정연현이 2관왕 주인공이 됐다.

26일 전북은 금메달 13개를 따 전날 9개에 더해 모두 25개의 금을 캤다.

이날 유동현(순창 북중)과 권민구(용소중)가 각각 역도에서 3관왕(인·용상·합계)에 올라 전통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밖에 양궁(남초·단체전·전북선발), 사격(남중·공기권총 개인·김강현·기린중), 승마(남중·장애물·홍예진·서신중), 사격(남중·공기권총 단체·전북선발), 육상(남초·200m·최명진·이리초), 세단뛰기(여중·임채영·어양중), 근대3종(여중·계주·전북체중), 육상(남초·800m·정연현·신태인초), 에어로빅(여초·개인전·김지윤·진포초), 바둑(남초·단체전·전북선발)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앞서 개막일인 25일에는 역도에 출전한 김건우(전북체중)가 용상과 합계에서 2관왕을 했다. 또 높이뛰기(남중·정재인·전라중), 육상(남초·100m·정연현·신태인초), 에어로빅(남중·개인전·이혜훈·동원중), 태권도(남초·46kg이하·최환회·전주남초), 근대3종(여중·개인전·김예나·전북체중), 역도(남중·62kg급·배민호·우아중), 수영(여초·자유형 100m·이서아·서일초)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7일에는 레슬링·태권도·수영·체조·골프·역도·양궁·요트에서 우승을 다툰다.

익산을 주개최지로 전라북도 6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28일까지 열린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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