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 Family봉사단'은 25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저전리 마을은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의 1사1촌 결연마을이다.
이날 DGB Family봉사단 32명과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50여명 등 약 80여명의 봉사자는 민요가수 공연과 장수사진, 헤어봉사, 물리치료, 피부미용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DGB금융그룹은 마을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DGB Family봉사단은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으로, 지난 2015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방문봉사, 농촌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봉사,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35가족, 총 70명이 활동 중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청년 행원으로 구성된 DGB대구은행 청년 프론티어 6기는 25~26 양일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과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