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9-05-28 14:42:46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지난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능력 중심의 편견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성별에 따른 차별예방 및 공정성 강화로 남녀고용평등에 기여 ▲출산휴가 연계 육아휴직 신청 및 여성직원 육아휴직 3년 운영, 육아휴직 적용 제외요건 삭제 등 모성보호 제도 활성화 ▲정시퇴근 지킴이, 가족과 함께하는 날 운영, 샌드위치데이 및 생일자 대상 연차촉진 등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도입·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사람중심 경영을 최우선 방침으로 남녀 직원 모두가 평등한 환경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 및 가족친화적 인사제도를 마련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이행과 직원들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은 고용, 인력개발, 일·가정 양립제도 등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2019년 총 16개의 우수기업이 선정됐으며 공공부문에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포함하여 3개 기관이 수상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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