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구 바이로메드)가 약 1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9일 주가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89% 떨어진 18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400억원과 운영자금 1196억1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보통주 1주당 신주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