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9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주옥)와 공동으로 본점 2층에서 '2019 여성 잡(JOB)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구직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구직과 창업에 관심 있는지역 여성들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마산고용복지센터, 청아병원이마련한채용상담관, 경력단절예방상담관, 직종탐색관, 창업지원홍보관, 부대행사 등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채용상담관에서는 구인과 구직 만남의 장ㆍ입사지원서클리닉ㆍ면접코칭ㆍ이미지메이킹 등을 받았다.
경력단절예방상담관에서는 공인노무사와 심리상담 전문가로부터각각 근로계약에 관한노무 상담과 취업 고민에 대한 개인상담을 받았다.
직종탐색관에서는 크리에이터ㆍ노인여가지도사ㆍ과일플레이팅 등을 체험했다.
창업지원홍보관에서는 여성창업 성공전략 토크콘서트ㆍ여성창업 상담과 컨설팅ㆍ여성창업마켓 등에 참여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증명사진 촬영ㆍ이동건강상담ㆍ경품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이밖에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상담과 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구직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삶을 개척하고 활력 있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 정보 제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