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6월 이달의 맛 ‘블랙 소르베’를 출시했다.
3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인 블랙 소르베는 검은색의 레몬 라임맛 소르베(Sorbet, 얼린과일로 만든 디저트의 일종) 아이스크림이다. 상큼한 레몬 라임의 맛과 시원하고 가벼운 소르베의 식감, 고정관념을 깨는 이색 컬러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이달의 케이크 ‘블랙 레몬 케이크’는 검은색의 블랙 소르베 하트 바이트와 노란색의 레몬 모양 초콜릿을 올린 모양이다. 이달의 맛 ‘블랙 소르베’와 쿠키앤크림,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민트초콜릿칩, 엄마는외계인,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등 총 7가지의 맛으로 구성됐다.
이달의 음료 ‘블랙 레몬 블라스트’는 ‘블랙 소르베’와 얼음을 블렌딩해 상큼하고 청량한 레몬의 맛을 살렸다. 체리쥬빌레, 그린티, 흑임자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이달의 디저트 ‘미니 스노우 모찌 블’도 함께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블랙 소르베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로 더블업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 레몬 케이크, 블랙 레몬 블라스트, 블랙 미니 스노우 모찌는 각각 2000원, 1000원, 500원의 혜택을 적용한 가격에 판매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반전 매력이 있는 아이스크림 ‘블랙 소르베’를 출시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