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쎌핑크, 여름맞이 란제리 세트 출시=BYC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가 여름맞이 란제리 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트라이프와 닻 무늬로 디자인한 마린스타일 와이어브라와 미니 헴팬티다. BYC 측은 “하늘색 스트라이프와 닻나염이 산뜻한 느낌을 주는 와이어브라는 밑받침 스타일로 가슴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며,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타공몰드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디자인의 팬티는 뒷판에 헴원단을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브라 3만2000원, 미니헴팬티 1만6000원으로 BYC 공식 쇼핑몰과 전국 BYC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시원하고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란제리를 찾는 분들이 많다. 마린스타일의 쎌핑크 란제리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디가드, 여름 시즌 바캉스 언더웨어 2종 출시=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콘셉트로 한 여름 언더웨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멀티 하와이 시리즈’, ‘알로하 보태니컬 시리즈’의 2종으로 휴가지의 분위기를 담은 화려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메쉬‧에어커버링 등 통기성과 촉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으며 각각 여성용 브라‧팬티와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됐다.
‘멀티 하와이 시리즈’는 기하학적으로 표현된 트로피컬 무늬에 강렬한 스트라이프 밴드 포인트가 더해져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여성용 세트는 신축성과 촉감이 우수한 에어커버링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시원하며 남성 드로즈에는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였다. ‘알로하 보태니컬 시리즈’는 시원한 야자수잎 프린트에 밝은 핑크 컬러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좋은사람들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천연샴푸 브랜드 ‘쿤달’과 함께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보디가드X쿤달 바캉스 이벤트’를 통해 전국 보디가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쿤달 여행용 5종 세트를 7900원에 제공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로 증정한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열대식물의 화려한 색감과 패턴을 담은 여름 언더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줄 언더웨어와 푸짐한 혜택의 프로모션으로 보디가드와 함께 더욱 특별한 휴가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클로 ‘카우스: 썸머’ UT 컬렉션 출시=유니클로(UNIQLO)는 3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와 협업한 ‘카우스: 썸머(KAWS: SUMMER)’ UT 컬렉션을 출시했다.
카우스는 지난 4월 홍콩 소더비에서 한화 약 167억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21세기 앤디 워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대 예술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카우스는 눈을 X자로 표현하는 위트있는 시그니처 스타일로 유명하며, 대표 작품인 ‘컴패니언(COMPANION)’은 서울 석촌호수, 대만 중정 기념당 및 홍콩 빅토리아 항구 등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에 전시될 정도로 매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카우스와 콜라보레이션한 그래픽 티셔츠 ‘UT(UNIQLO T-Shirt)’를 선보이고 있다. 유니클로는 스트리트 패션의 대가인 ‘니고(NIGO)’의 디렉팅 아래 가장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인 티셔츠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카우스와 협업한 UT 또한 스누피로 친숙한 ‘피너츠(PEANUTS)’와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카우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해 예술과 패션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카우스: 썸머’ UT 컬렉션은 성인용 및 키즈용 티셔츠뿐만 아니라 처음 선보이는 토트백을 포함해 총 22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카우스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컴패니언’과 ‘BFF’ 등 카우스가 엄선한 작품들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착용한 사진으로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스카다(ESCADA), 2019 봄여름(SS) ‘트립 투 멕시코’ 컬렉션 공개=에스카다(ESCADA)가 2019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에스카다는 2019 봄, 여름 컬렉션으로 ‘트립 투 멕시코(Trip to Mexico)’를 공개했다. 에스카다는 독일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현대 여성을 위한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에스카다의 2019 봄 여름 컬렉션인 ‘트립 투 멕시코’는 휴가를 떠나는 젯셋족의 여유로운 홀리데이룩을 제안한다. 멕시코 시티의 전통 타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인 프린트가 특징으로, 실크 소재의 패브릭을 사용해 시원한 여름의 컬러를 그려냈다.
전통적인 리조트 룩인 여유로운 실루엣의 카푸탄 스타일 실크 셔츠, 활동하기 용이한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부터 구김이 가지 않는 시원한 소재의 팬츠까지 여름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에스카다 측은 “여름 바캉스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채워진 에스카다의 트립 투 멕시코 컬렉션은 우아한 여성들의 트렁크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