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제일제면소가 여름을 맞이해 ‘제일냉면’을 선보인다.
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제일 수육 물냉면’과 ‘제일 명태 회냉면’ 2종으로 전용 메밀 생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일 수육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 비중을 높여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함께 제공되는 차돌양지 수육 냉채를 육수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일 명태 회냉면은 양념장으로 숙성한 쫄깃한 명태회 무침을 올려 매콤하게 입맛을 돋운다.
CJ푸드빌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일냉면 소개 영상을 보고 9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랜드 8주년 기념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밖에 요리·주류 특화매장인 ‘별미주가’ 매장에서는 제철 가지를 썰어 노릇하게 부치고 그 위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불고기를 올린 ‘여름가지 쇠고기 육전’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 메뉴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제일냉면으로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