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어린 아이를 위한 ‘바나나맛우유 키즈’ 출시

빙그레, 어린 아이를 위한 ‘바나나맛우유 키즈’ 출시

기사승인 2019-06-05 09:40:48

빙그레가 새로운 가공유 ‘바나나맛우유 키즈’를 선보인다.

5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오랜 세월 동안 용기 모양, 용량 등 변하지 않는 제품 고유의 특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어린 아이들이 한 번에 마시기에 240㎖ 제품은 다소 용량이 많고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이 제기돼왔다. 빙그레는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키즈를 출시하게 됐다.

바나나맛우유 키즈는 원유 92%를 함유한 제품으로 국내 가공유 제품 중에서 원유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에 속한다. 

또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의 K-MILK 인증을 받았다. 바나나 농축 과즙과 갈색 설탕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칼슘, 철분, 비타민D, 아연을 첨가했다. 용량은 120㎖로 아이들이 한 번에 마시기 적당하며 무균팩 충전을 통해 실온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 챙겨나가기도 안성맞춤이다. 유통기한도 10주로 늘려 편리성을 더했다. 

바나나맛우유 키즈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함께 해서 즐거운 우리 아이 첫 가공유’ 컨셉을 가진 바나나맛우유 키즈를 통해 그동안 바나나맛우유를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바나나맛우유를 간편하고 건강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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