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명인 가리는 대사습 시작

대한민국 최고 명인 가리는 대사습 시작

기사승인 2019-06-07 11:28:13
대한민국 최고 명창을 가리는 전국대회 판소리 대회가 시작됐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7일 부터 나흘간 전주 일원서 열리는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전구대회 판소리 명창부 예선 경연이 시작됐다.

첫 무대는 신정혜 씨가 출전, 구성진 목소리로 심청가 타루비 대목부터 불렀다.
대사습놀이는 국립무형유산원과 경기전 등에서 판소리 명창과 판소리 일반, 기악, 가야금병창, 민요, 무용, 궁도, 시조, 농악, 무용신인, 민요신인, 판소리시인, 고법신인 등 13개 분야 국내 최고 명인을 가리게 된다.  

7일 오후 7시30분 경기전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축하공연이 본격적인 대사습 시작을 알린 뒤 특별공연, 국악체험, 대사습 버스킹, 외국인 판소리 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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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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