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무더위를 맞아 보양 간편식인 ‘올반 흑마늘 삼계탕’을 선보인다.
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반 흑마늘 삼계탕은 국내산 닭 한마리에 흑마늘을 비롯해 인삼, 찹쌀, 능이버섯 등 건강 식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 보양 간편식이다.
흑마늘은 발효 과정에서 생마늘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항산화력을 가져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보양식 재료로 제격이다.
또 닭고기를 한번 쪄내 기름기를 제거한 자숙닭고기를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장된 그대로 끓는 물에 15분~20분 동안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옮겨담아 7분~8분간 데우면 완성된다.
가격은 1입 기준 9680원, 2입 세트 1만28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양 간편식으로 선보인 올반 삼계탕이 약 30만개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해 맛과 영양을 높인 흑마늘 삼계탕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문점 수준의 삼계탕을 합리적인 가격, 간편한 조리법으로 선보인 만큼 여름철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