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농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섬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를 신라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농심은 손흥민 선수와 세계 100여개 국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어울린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신라면을 먹는 모습을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을 상징하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6월 중 광고 제작에 들어가 곧 신라면 새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