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중국 창춘사범대학, 협약 체결

한국해양대-중국 창춘사범대학,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6-12 16:30:43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11일 본 연구소에서 창춘(長春)사범대학 동북구술사연구센터(센터장 장샤오강)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바다와 내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역사와 인문사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문화교류를 비롯한 한중 우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재육성 및 교사연수의 확대 △학술교류 및 교육정보교류의 확대 △한중 우호교류 활동의 조직과 확대 등 총 3개 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향후 창춘사범대학 동북구술사연구센터와 함께 부산을 통한 해역과 육역의 교섭 역사를 발굴하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목표로 하는 신북방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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