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이돌 가수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으로 인해 12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YG는 전 거래일 대비 3.90% 떨어진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YG 소속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BI)가 지난 2016년 한 마약 공급책과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이 마약을 했고 마약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YG는 남성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탑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밝혀지고 소속 프로듀서인 쿠시가 코카인을 구매·투약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약 관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