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김현미 국토장관에 완주·전주 수소경제도시 지정 건의

박성일 군수, 김현미 국토장관에 완주·전주 수소경제도시 지정 건의

기사승인 2019-06-13 17:45:47
박성일 완주군수는 13일 완주지역을 방문한 정읍출신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완주·전주 수소경제도시 지정 문제를 언급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우석대 총장 초청으로 특강을 했고 곧 이어 관계자들과 차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완주·전주 수소경제도시 지정 문제를 언급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이 보유하고 있는 수소산업 기반과 현재 조성 중인 테크노밸리 2단계를 활용해 전체 주기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토부의 수소시범도시 지정에 완주군이 포함되게 해 달라고 건의했다.

완주·전주권 수소시범도시는 상용차 중심의 수소산업 기반 구축과 수소 상용차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실증 및 인증평가센터’ 건립, 도시형 수소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 2000년 정읍 부시장 당시 김현미 장관의 부친인 김병태 정읍시의회 하반기 의장과 인연이 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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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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