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장 초반 2090선도 내줘…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하락 출발, 장 초반 2090선도 내줘…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사승인 2019-06-14 16:20:53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이후 장 초반 2080선까지 내려가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p(0.21%) 하락한 2098.8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28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 302억을 순매도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7p(0.05%) 상승한 727.0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04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7억, 126억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신용평가서비스(2.25%), 게임소프트웨어와 서비스(1.59%), 복합유틸리티(1.39%) 등이 상승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57%)와 SK하이닉스(0.63%), 삼성전자우(0.14%) 등이 상승세다. 셀트리온(-1.69%)과 LG화학(-0.14%) 등은 하락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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