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복지시설 경남 고성군 동해청소년학교에 PC 20세트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 사업’은 교체하는 직원 업무용 PC를 수거해 부품교체와 재조립 후 새 제품처럼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나눔펀드로 신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동해청소년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보화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