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오는 23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2019년 제3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의성연합(오카리나 연주), JS힙합(댄스), 이정영(가야금병창), 버블쇼, 현설(보컬), 도립예술단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황항기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지난달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관람객 및 지역주민 등 2900여명이 박물관을 찾아 공연을 즐겼다”며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초여름의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