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전남 담양 달빛 무월마을에서 ‘2019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두 은행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해 감나무 밭 제초작업과 가지치기 등으로 농번기 일손을 도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달빛동맹은 지난 2015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경북과 전남을 오가며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영호남 대표은행의 공동 관심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다양한 금융협력 사업을 확대해 국민통합이라는 현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