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초 학생들 요가·헬스·태권도 배운다

설천초 학생들 요가·헬스·태권도 배운다

기사승인 2019-06-19 13:57:40
무주 설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태권도와 요가 등 생활 체육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된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무주태권도원공공스포츠클럽과 설천초가 무료 스포츠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정부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스포츠클럽 전문 체육지도자가 학생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스포츠클럽은 요가와 헬스, 태권도 등 3개 종목을 기본 수련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태권도원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향후에는 노인정과 경로당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추가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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