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9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한다.
 
전북 13개 시군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전 첫날은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안군의 지원정책, 주거현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귀산촌 생활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준비과정 등을 주제로 그룹 상담이 이뤄진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고, 사례 분석을 통해 귀농귀촌 실질 노하우도 제공받는다.

전문가 강연을 통해 농지, 주택, 유통 마케팅 등에 관한 기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진안군은 이번 행사에 이어 7월 26~27일은 대전, 9월 27~28일 광주, 10월 25~26일 서울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모두 참가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들어 벌써 2차례 수도권 도시민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진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