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마약 NO, 관종 YES, 노브라는 자유”

‘악플의 밤’ 설리 “마약 NO, 관종 YES, 노브라는 자유”

‘악플의 밤’ 설리 “마약 NO, 관종 YES, 노브라는 자유”

기사승인 2019-06-22 06:51:46

설리가 마약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악플의 밤’에서는 설리가 마약 루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설리 눈 보면 딱 약쟁이”라는 악플에 대해 "영화 ‘리얼’이라는 영화를 찍었다. 영화에서 마약하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당시 마약 영화 하루에 다섯 번씩 보며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찍은 사진이 유독 돌아다닌다. 또 말도 어눌하고 천천히 하지 않나. 여기서 머리카락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탈색한 설리의 머리를 지적하자 설리는 “다리털을 뽑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는 SNS에 노브라 사진을 게재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 노브라 사진을 올리고 말들이 많았다. 이때 무서워하고 숨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던 이유는,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또한 설리는 ‘관종’이라는 악플에 대해 “인정이다. 우리 모두 관종 아닌가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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