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 예방 등을 위해 25일 진주 남강댐 상류 덕천강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 사천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폐비닐, 비료포대, 플라스틱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낙동강환경청은 오는 9월까지 드론과 환경지킴이를 활용해 하천변 쓰레기 방치, 무단투기, 축산 분뇨 방치 등을 집중 감시하고 발견 시 즉각 행정 조처할 계획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수변정화활동은 깨끗한 하천과 안전한 상수원 보호의 밑거름으로 계속 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