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2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불모산동 창원에서 김해 방향 창원터널 입구에서 25t 컨테이너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교통이 통제되면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시는 신고 접수 7분 만인 오전 10시33분께 ‘화재가 발생해 우회하라’는 안전 안내문자 메시지를 요청했다고 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30여 분이 지난 오전 11시4분께 해당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