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영유아 자녀를 둔 2019 학부모 토크 콘서트 열어

전주대, 영유아 자녀를 둔 2019 학부모 토크 콘서트 열어

기사승인 2019-06-27 15:15:03

전주대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우리 아이 건강 꿀Tip!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가 위탁운영하는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고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는 우리 아이의 편식에 개선 및 연령별 두뇌발달과 훈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와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정우석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두 강사는 각각 ‘편식유형별 식사지도법’, ‘연령별 뇌 발달에 따른 똑똑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교육했다. 

이어서 학부모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강의했던 김아람 대표와 정우석 원장이 콘서트의 패널을 맡았다. 

김아람 대표와 정우석 원장은 학부모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식습관 지도 방법, 발달 과정에 대해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방법을 제시해주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았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육아는 알수록 어렵지만 몰랐던 지식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다른 부모님들의 질문을 통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내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어떻게 키워야할지 많은 정보를 얻어 도움이 됐다” 고 했다. 

한편,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위생·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관 및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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