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후련한 기분” 김수현, 일병-상병-병장 조기 진급하며 만기 전역…“건강하게 제대해 줘서 고마워요~”

[쿠키영상] “후련한 기분” 김수현, 일병-상병-병장 조기 진급하며 만기 전역…“건강하게 제대해 줘서 고마워요~”

기사승인 2019-07-01 13:44:15

배우 김수현이 만기 전역했습니다.

김수현은 오늘(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1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을 신고했는데요.

전역식은 부대 내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후 부대 근처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간단하게 전역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수현은 “부대에 있는 동안 여느 용사들과 다름없이 군 생활 열심히 했다.
훈련도 열심히 받았고 특급전사 타이틀을 따기로 했다”며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를 들어가서 어떻게 보내나 고민했는데
1사단 수색대대에 오길 잘한 것 같다.
군 생활을 잘 마친 것 같아 감사하다.
오늘 새벽 일어나 전역식 준비할 때까지도, 지금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난다.
후련한 기분이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h****
전역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더 반짝이는 배우가 되길 바라요^^

gr****
건강하고 밝게 제대해 줘 감사합니당~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be****
역시 김수현^^ 보고 싶었어요♡

dn****
최고♡♡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bo****
스스로 고생을 자초해 열심히 군 생활 하고 나온 거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제부턴 꽃길만 걷겠네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어린 시절 심장 질환을 앓았던 김수현은
첫 징병 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 의지를 보이며 건강관리를 했습니다.

이후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고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는데요.

입대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했고,
수색대대에서도 TOP 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 진급했는데요.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마친 김수현에게
광고계와 드라마, 영화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김민희 기자
monkeyminnie@kukinews.com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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