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첫 행보로 군정 핵심사업 현장행정에 나섰다.

민선 7기 2년차를 맞은 첫날인 1일 심 군수는 군정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임실N치즈축제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임실N치즈 브랜드 위상강화를 위한

심 군수는 이날 청원 월례조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서 심 군수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임실N치즈축제의 준비상황과 관련 기반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9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한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도 지난해 큰 인기를 끈 천만송이 국화재배와 향토음식관 운영, 국가대표 왕치즈피자 만들기 등 주요 프로그램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 임실치즈 팜랜드 관광기반 조성,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대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서바이벌 게임장과 올 봄에 파종한 구절초 경관 관리 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 준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은 또 지난해 축제 35만여명의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해낸 SNS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심 군수는 “오랜 기간  프로그램 마련과 행사 준비에 많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