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7월에 열리는 6월국회…3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7월에 열리는 6월국회…3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사승인 2019-07-02 09:45:08 업데이트 2019-07-02 09:45:09


더불어민주·자유한국·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 이원욱·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추가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합의된 일정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3∼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11일 대정부질문을 갖는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9일은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10일 경제 분야,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진행을 이어간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관련 의사일정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엄예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출정식 “진보·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방탄복을 입고 연단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 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내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