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에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치과병(의)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부산 정관 휴먼시아 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고, 사할린 영주 귀국동포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등을 제공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2015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의료취약지역 이웃들에게 공공의료기관의로서의 역할과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