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경찰청장에 조용식 치안감 내정

신임 전북경찰청장에 조용식 치안감 내정

기사승인 2019-07-02 11:56:26

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에 전북 김제 출신 조용식(59·사진) 서울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2일 조용식 치안감을 전북경찰청장에 내정, 총 26명의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제31대 전북경찰청장에 내정된 조용식 치안감은 전북 김제 봉남 출생으로 군산제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지난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 일산서 수사과장을 비롯해 서울 수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정보1계장, 전북청 경무과장, 김제경찰서장과 익산경찰서장으로 거쳐 정부 서울청사 경비대장,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실력과 함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경찰 인사로 강인철 현 전북경찰청장은 경무담당관실로 이동해 공무연수에 들어갔다. 또, 치안감으로 승진한 전북 출신 진교훈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은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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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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