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서현이 생일을 맞아 직접 준비한 이벤트 ‘커피왔서현’이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커피왔서현’은 한결같이 따듯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서현의 특별한 소망에서 시작됐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아레나 광장에서 ‘커피왔서현’이 개최됐다. 본인의 생일을 맞아 200여 명의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제조해 선물한 역대급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 것. 이벤트에 앞서 서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가 하면, 계절에 어울릴 메뉴 선정 등에도 적극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편안한 옷차림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음료 제조 준비 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임했고, 무더위 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어진 사진에서 서현은 주문받은 음료를 정성스레 제조하거나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벤트 현장을 찾아준 200여 명 팬들을 다정한 눈빛으로 맞이해주며 친절한 응대를 이어나갔다. 또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소통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친 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늘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오늘 저의 하루는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생일이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피왔서현’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서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