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서 ‘통제영12공방’이 대상에 뽑혀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단위 문화브랜드 사업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제영 12공방’ 브랜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제영 12공방을 전국에 알리고 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시를 풍성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