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벨기에 ‘숲속 공중 자전거길’ 개통해

벨기에 ‘숲속 공중 자전거길’ 개통해

기사승인 2019-07-03 01:00:00

벨기에 플랑드르에 있는 숲속의 높은 곳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이색적인 자전거 길이 열렸다.

이 자전거 길은 브뤼셀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림버그의 숲이자 사이클링 명소인 보스랜드에 조성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자전거 길은 직경 약 100m의 원형으로 높이 10m, 총 길이는 700m다. 3m 폭이 일방 통행로로 두 명이 나란히 달릴 수 있는 정도다. 안전을 위해 길 양옆에는 안전대가 설치됐다.

벨기에 플라드 관광청은 “림버그에는 호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자전거 길도 있다”면서 “오는 2020년 세 번째 이색 자전거 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대선 사전투표 첫날…주요 후보자들 투표 참여

주요 대선 후보들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일제히 투표장을 찾아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대학가가 있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했다. 그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국민들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지층 일각의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에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