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업지원단은 학과별 혁신형 창업가 양성을 통한 창업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학과 1기업창업 2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각 팀은 1차로 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중간점검 및 평가를 통해 최대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특히 사업화 지원 및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신규창업자는 평가를 거쳐 창업 보육센터 입주공간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학과 1기업창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지원 사업비의 올바른 사용 기준 안내를 비롯해 경제통상진흥원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지는 등 학생들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계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안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교육 및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