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토요장터를 본격 개장,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처음으로 개정한 로컬푸드 직매장 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전주시 호성동 직매장 광장(전주 자동차등록사업소 인근)에서 오전 10시부터 일몰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군은 토요장터에서 토마토, 자두, 블루베리 등을 시작으로 수박(7월27일), 건고추(8월17일), 절임배추(11월2일) 등 고랭지 지역의 특화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토요장터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읍면별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