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항생제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예수병원 항생제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기사승인 2019-07-08 16:22:14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평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5개 기준으로 산출한다.

예수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후 7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아 항생제 투여 관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2년부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전국 800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종합 평가했다.  

또한 예수병원은 심평원에서 발표한 지난해‘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도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질환 처방건당 약품목수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예수병원은 지난 2001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계속 상위 등급을 유지, 약물 오?남용을 하지 않고 환자중심의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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