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지역 사회적협동조합인 ‘창원도우누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창원도우누리는 2014년 가사‧간병서비스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해 9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사업, 방문목욕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사업,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에서 종합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창원도우누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