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남편 일라이 인생 망쳤다는 얘기 들어”

지연수 “남편 일라이 인생 망쳤다는 얘기 들어”

지연수 “남편 일라이 인생 망쳤다는 얘기 들어”

기사승인 2019-07-15 01:00:00

방송인 지연수가 예능에 출연, 남편 일라이를 언급했다. 

지연수는 13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충을 털어놨다. 

지연수는 일라이와 결혼한지 6년이 됐는데 주변으로부터 심한 말을 들었다. '네가 일라이 인생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왜 자꾸만 나쁘게 이야기하나 이해를 못하기도 했다”며 “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죄책감이 생겼다. 일라이가 2년 동안 돈을 못 벌어 와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또 “정말 제가 일라이 인생을 망쳤을까봐 술먹고 들어와도 아무말 할 수 없었다”며 “일라이와 연애할때부터 결혼까지 9년차인데,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다고 전했다. 

지연수는 항상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일라이와 위기를 겪었다고도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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