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과 5당대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난다 합니다”라며 “한국 여자수구대표팀이 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서 94골 먹고 한 골 넣고 눈물 흘리고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1+5회동도 이런 정치를 하길 국민은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수구대표팀은 지난 5월 구성돼 6월 2일부터 훈련 시작했습니다. 선수단 모집에 30명 응시, 중학생 2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2명 등 13명으로 구성해 여자 수구팀이 없어 남자고교팀과 연습을 해 왔습니다”라며 “장한 일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시원한 뉴스입니다. 여자수구팀 만세!”라고 응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