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수출·고용·협력업체 지원 통해 한국 산업발전 기여 다짐

한국지엠, 수출·고용·협력업체 지원 통해 한국 산업발전 기여 다짐

기사승인 2019-07-19 13:00:00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의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한국지엠이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지엠이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전사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히 고객만족을 추구해온 결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더욱이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핵심 일원으로서 수출, 고용, 협력업체 지원 등을 통해 한국 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도 크게 작용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100년 전통 글로벌 브랜드로 최고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을 지향하고 세계로 도약중이다. 전세계 GM 네트워크와 연계해 GM의 제품 개발과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쉐보레가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SUPER SUV ‘트래버스’의 출시를 앞둔 가운데 두 차량에 대한 내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승을 포함한 카매니저교육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쉐보레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는 목표 아래 전 대리점이 참여하는 카매니저 고객 상담 콘테스트(콜로라도, 트래버스 6포지션 경연대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돌발 질문에 대처할만한 차량지식과 두 차량의 기능, 디자인, 역사까지 학습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차량에 대해 폭넓게 학습 후 참여할 예정이다.

더 큰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올해부터는 내부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매니저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고객과의 접점에 위치한 카매니저들의 정신건강을 케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단기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장기적인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사내 사회봉사단의 운영하며 임직원 및 가족, 각 부서, 사회 동호회 등 1,300여명으로 으로 구성된 다양한 봉사팀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사회봉사단 발족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김장나눔, 헌혈봉사, 생필품 기증, 장애인 나들이, 보육원 선물 전달, 무료 급식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환경 캠페인 등도 진행해 매년 1만 시간 이상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서울국제모터쇼에 초청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및 기술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충족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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