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처장 이상훈)는 영풍전자를 방문해 취업 및 장기현장실습 파견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과 류하열 영풍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상훈 인재개발처장, 박용호 전자공학과 교수, 김후진 IPP전담교수와 배석만 상무이사, 김동원 상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 인재양성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경남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장기현장실습 파견 상호협의 등 정보공유 및 자문을 통한 인력 양성 ▲고용노동부 IPP, 일학습병행 등 취업연계에 관한 지원 및 프로그램 참여의사 확인 ▲연구소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원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의 현장업무 참여 및 실습·취업연계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경남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영풍전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풍전자는 지난 1986년에 설립 이후 '창의, 성실, 인화'라는 사훈 아래 최첨단 국가방위산업 부품 공급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전자부품 제조 및 전력변환기 스마트 무인기 제품 등을 개발하며 중견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