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두철언 소장, 김무현 축수산과장,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피볼락 치어 86만5000여 마리를 인천 장봉도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사진).

방류된 조피볼락 치어는 약 2~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이 튼튼하게 잘 자라서 향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