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더블역세권 품은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일 공개

GS건설, 더블역세권 품은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일 공개

기사승인 2019-07-30 16:57:06

GS건설은 오는 2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주택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 장점이다. 여기에 인근의 동대구역 KTX를 비롯한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 이용이 편리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신천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는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를 지향한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평면을 4Bay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까지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조성하는 등 단지 곳곳에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공기청정시스템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초등학교를 품은 뛰어난 입지에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3관왕을 차지한 자이의 브랜드 파워로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며,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준비 중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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