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냐 보수냐, 더불어민주당이냐 자유한국당이냐, 흑백논리처럼 자리 잡은 양당체계에 파문을 일으키며 등장한 ‘바른미래당’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까.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 前 원내대표)가 2일 방송되는 쿠키뉴스 정치토크쇼 ‘배종찬의 핵인싸’ 다섯 번째 초대손님으로 참여해 바른미래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입을 연다.
특히 바른미래당 내 계파갈등이 치열한 가운데 계파수장들인 손학규와 유승민, 안철수 전·현직 대표들은 김 의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 인물들인지 밝혀진다. 또한 김 의원은 이들에게 어떤 것들을 기대하는지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
나아가 이날 방송을 통해 최근 깊어지고 있는 일본과의 갈등이나 외교안보적 위기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지역구인 군산 인근 새만금 지역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품은 복합리조트 단지를 조성해야하는 이유까지,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김 의원의 생각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의 시골소년 김관영과 고시 3관왕이 될 수 있었던 배경, 지금의 국회의원 김관영이 될 수 있었던 가족사와 인간 김관영의 진솔한 이야기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련의 이야기들이 담긴 ‘배종찬의 핵인싸-김관영 편’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유튜브 공식채널(http://bitly.kr/s39k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